▲홈앤쇼핑 사옥 전경.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운영매장’으로 재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 감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의 전자상품정보 사이트 ‘코리안넷‘으로 전송하면 각 사업자에게 전달되어 판매를 즉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홈앤쇼핑은 건강한 상품 제공과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2016년부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인증은 2년 단위로,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2년 10월까지다.
이를 통해 홈앤쇼핑은 위해상품이 확인될 경우 판매 중인 상품은 즉시 판매중단 처리하고 해당 상품 및 미취급 상품의 처리결과를 곧바로 회신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재인증 획득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홈쇼핑으로써의 역할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전한 상품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