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대회'에서 건설ㆍ엔지니어링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표준협회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 전략과 경제ㆍ사회ㆍ환경 활동 효과를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2018년부터 3년째 건설ㆍ엔지니어링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저가 낙찰제 폐지, 지역 업체 입찰 추진, 약관 공정화 시스템 등 협력사와 경영 성과를 공유하려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포스코건설 측 자평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고 비즈니스(사업), 소사이어티(사회), 피플(사람)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