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엔 전국에서 7000여 가구도 분양시장에 나온다. 서울에선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잇따라 청약자를 맞는다.
◇청약 접수(20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20개 단지, 7051가구(일반 분양 3825가구)가 분양한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자이르네'와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여서 청약 경쟁이 어느 곳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14곳)
14개 단지에선 청약 당락이 갈린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과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부천소사 현진에버빌', 인천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 등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16곳)
정당계약을 받는 곳은 16곳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역세권 청년주택, 경기 안양시 비산동 '비산 한신 더휴', 충남 천안시 신방동 '천안신방 삼부르네상스' 등이 정당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 개관(16곳)
14개 단지에선 견본주택 문을 연다. 청약자 사이에선 22일 일제히 문을 여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 르센토 데시앙'과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ㆍ'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등 지식정보타운 3총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