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흥행 장기화로 ‘목표가↑’ -삼성증권

입력 2020-10-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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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웹젠에 대해 자체 개발작 ‘R2M’의 흥행 장기화에 따른 2021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10.9%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이은 국내 게임 흥행으로 지식재산권(IP) 경쟁력뿐 아니라 개발력과 퍼블리싱 역량까지도 검증받은 만큼 디스카운트 해소에 의한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라이선스 게임 중국 출시 가시화에도 주목했다.

오 연구원은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전민기적2’는 전작의 높은 인지도와 텐센트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대규모의 흥행이 예상되는 만큼 출시 일정 가시화 시 웹젠의 투자 심리를 빠르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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