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핑크 버드(PINK BIRD)’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SPC그룹)
‘핑크 버드’는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색상인 ‘핑크’와 신제품을 남들보다 더 빨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얼리 버드 프로모션’의 의미를 담았다.
'핑크 버드 구독팩'은 내달 판매될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파인트 크기로 미리 제공하는 '신제품 구독팩'과 체리 쥬빌레, 민트 초콜릿 칩, 뉴욕 치즈케이크 등 베스트셀러 아이스크림 7종 중 하나를 474㎖의 용량으로 제공하는 ‘레디팩’으로 구성됐다.
바용은 월 1만4700원이다. 제품 정가로 사 먹을 경우 드는 1만7400원에 비해 15% 할인된 가격이다. 신청은 28일까지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과 해피오더앱)에서 할 수 있다. 3개월 연속으로 ‘핑크 버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레디팩 1개 무료’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핑크 버드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10월 말에 신청하면 11월 출시 예정인 ‘아이스 호떡’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