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후쿠하라 모네의 아이린 인성 폭로 글이 수시간 만에 사라졌다.
후쿠하라 모네는 23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레드벨벳 아이린의 인성 관련 폭로성 글을 게재했다 정정하는 등 입장을 여러 번 바꾼 끝에 글을 모두 삭제, 네티즌들의 의아함을 샀다.
후쿠하라 모네는 SM 엔터테이먼트 연습생 출신이다. 후쿠하라 모네는 연습생 당시 아이린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같은 멤버인 슬기 언니가 도와줬다고 전했다.
아이린이 한 에디터에게 저질렀던 잘못된 언행을 하루 전 인정했기에 후쿠하라 모네 글은 단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주위의 시선이 쏟아지는 걸 의식했는지, 후쿠하라 모네는 ‘괴롭힘’이란 단어보다는 마음이 안 드는 게 있으면 뭐라 한 경험을 말한 것이다고 정정했다.
후쿠하라 모네는 첫 글을 게재한 지 약 3시간 여 만에 모든 글을 내렸다.
앞서 한 에디터는 아이린으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로 15년차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폭로했다. 수시간만에 아이린과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 측은 “경솔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