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금융소비자, 금융기관, 금융당국이 한 데 모여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 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포상이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7건 선정, 사내벤처 연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우수 스타트업 대상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 금융산업 발전, 경쟁 촉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금융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에 발맞춰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소액투자서비스 및 개인지출관리' '안면인식 결제' 등 총 7건의 서비스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또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임벤처스'를 통해 총 12개 기업과 협업 모델을 개발했으며, 신한카드와의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13개 스타트업에 약 55억 원의 직접투자, 신한금융그룹이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시기술투자조합에 19억 원의 간접투자를 집행하는등 스타트업 동반성장을 위한 투자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