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올 변경 주화면.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언스올’은 알기 쉬운 과학기술정보를 인터넷상에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9년 과학문화종합정보망 서비스를 시범 운영 후 2000년에 현재의 명칭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년간 축적된 11만여 건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개년 일평균 사용자 수가 1.3만여 명 수준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최근 일평균 사용자 수가 2만여 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사이언스올’의 개편 방향은 과학기술계 콘텐츠를 한곳에 모으고, 다양한 과학문화콘텐츠를 확대 제공해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출연연, 과학관, 민간기업ㆍ단체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과학문화ㆍ교육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며, 전국 250여 개 과학문화 활동기관의 온ㆍ오프라인 과학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과학기술계 연구성과를 알기 쉬운 정보(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로 제공하며 실감형 콘텐츠(ARㆍVR), 과학여행상품, 일상 속 과학(스포츠, 영화, 게임 등)ㆍ과학 웹드라마 등의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11월 중으로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주변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사이언스올’은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데이터 무과금 서비스(제로레이팅)를 지원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과학문화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