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30일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분할을 결정짓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08%(7000원) 내린 6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부문의 물적 분할 여부를 결정한다.
배터리 사업부문 분할 안건은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야 통과할 수 있다.
앞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하며 물적분할에 반대 의사를 밝힌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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