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알뜰폰 파트너스와 자급제폰과 알뜰폰 유심요금제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꿀조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3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자급제 꿀조합 프로모션은 U+알뜰폰 파트너스사 9곳과 함께 진행된다. 큰사람,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서경방송, 에넥스텔레콤, 아이즈비전, 에스원안심모바일,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이 등이 참여한다. U+알뜰폰 파트너스는 지난해 9월 시작한 알뜰폰 상생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에서는 기간 한정 특별할인을 적용한 ‘사과요금제’를 출시한다. △월 2만900원에 5G 데이터 9GB(소진 후 1Mbps) △월 3만6000원에 5G 데이터 180GB(소진 후 5Mbps) △월 2만7200원에 LTE 데이터 일5GB(소진 후 5Mbps) △월 2만2000원에 LTE 데이터 11GB(소진 후 3Mbps) △월 1만4300원에 15GB(소진 후 3Mbps) △월 1만4900원에 LTE데이터 5GB(소진 후 700Kbps)를 제공하는 요금제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신규 자급제폰, 중고 iOS폰도 가입이 가능하며, 2종의 전원 증정 사은품과 5가지 추첨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이 밖에도 미디어로그에서 업계 최초로 iOS폰 전용 분실, 파손보험을 자급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6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큰사람에서는 자급제용 단말 가입고객 대상 최대 12개월간 분실/파손보험료 지원한다.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및 참여 알뜰폰 사업자에서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20W 충전기, TUVA 수리비 쿠폰을 증정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알뜰폰 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