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30일 증시에서는 박셀바이오, 남성, 대호피앤씨우, 일정실업, 대호피앤씨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만650원(29.96%) 오른 4만6200원을 기록했다. 간암 치료제 ‘VAX-NK’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두 명의 환자 투약 종료하고 긍정적 평가 결과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대호피앤씨, 대호피앤씨우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랏다. 영흥이 대호피앤씨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대호피앤씨는 최대주주인 제이앤컴퍼니 외 1인이 대호피앤시 주식 303만 주를 영흥에 매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총 303억 원이다.
일정실업은 4950원(29.73%) 상승한 2만1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일정실업은 경영권 매각 추진설이 제기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1987년 설립된 일정실업은 자동차시트 원단을 생산해 국내외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남성(29.94%)도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