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현대ㆍ기아차, '2020 코세페' 참여…주요 차종 할인 행사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대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정부 주관 쇼핑 관광축제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여러 차종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ㆍ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보다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 원 등이다.

아이오닉 HEVㆍ쏘나타ㆍ더 뉴 그랜저ㆍ투싼ㆍ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상용 차량의 경우 최대 △파비스 2.3% △카운티(18MY) 1% △뉴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ㆍRV 차종 약 1만3000대, 상용 차종 약 650대 한정 수량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지속한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이다. K5와 K7은 2020년형 모델이 할인 대상이다.

모닝ㆍK3ㆍK5ㆍK7ㆍ니로 HEVㆍ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36개월) 최장 60개월(3.0%)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차종 기간별 조기 구매 우대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모닝ㆍK3ㆍ스포티지ㆍ니로 HEVㆍ모하비 등 5개 차종에 대해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다. 쏘울 EV 50대, 니로 EV 150대 한정으로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