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2021년 ‘소의 해’ 맞아 기념메달 출시

입력 2020-1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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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장 한정 수량…해외조폐국 기념주화도 출시

▲2021년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풍산화동양행이 한국조폐공사 기념메달 및 세계 주요조폐국 엄선 기념주화ㆍ메달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풍산화동양행)

내년 ‘소의 해’를 맞아 풍산화동양행이 한국조폐공사의 기념메달과 세계 주요 조폐국이 엄선한 기념주화ㆍ메달을 내놨다.

풍산화동양행은 9일부터 예약 접수를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가오는 2021년은 ‘성실과 신뢰’ 그리고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다. 이를 담은 한국조폐공사와 해외조폐국의 기념주화와 메달은 신축년 ‘가내의 평안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ㆍ은메달 세트와 부채꼴 은메달, 대형 은메달 등으로 구성됐다. 부채꼴 금 ∙ 은메달의 앞면은 소의 12지신상과 ‘소’를 지칭하는 간지의 ‘축’을 새겼고 뒷면엔 연도를 의미하는 2021과 신축의 갑자가 새겨졌다. 300세트 한정판이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 임진년 용의 해부터 시작돼 2023 계묘년 토끼의 해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다.

또한 해외 조폐국에서 발행한 ‘2021년 소의 해 기념주화’는 호주에서 발행돼 50장이 배정된 31.1g 금화, 3.1g 금화, 캐나다에서 발행해 120장이 배정된 11.8g 금화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 메달 및 주화는 9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는다. 오프라인에서는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으로는 현대H몰과 더현대닷컴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공사가 제조한 기념메달에 대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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