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일 진행된 2020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업인프라 사업 매출액을 내년에 두 배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B2B 신사업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SOC,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에 집중해 키울 것”이라며 “스마트시티에서는 뉴딜 사업 및 국책 사업 과제를 통해 전문 영역을 확대하고 수익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에서 기업인프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2% 이내인데 내년에는 두배, 2022년에는 5배까지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