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룹 ‘여자친구’ 은하가 눈 부상으로 안대 투혼을 펼쳤다.
9일 그룹 여자친구의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여자친구는 반짝이는 스팽글 의상으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 은하가 눈 부상으로 안대를 착용하고 등장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은하는 다래끼가 났나냐는 MC재재의 걱정에 “눈이 안 좋아서 착용했다. 눈에 상처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역시 “은하가 각막염으로 안대를 착용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속상하다”, “본인이 가장 안타까울 것 같다”, “그래도 은하가 하니까 콘셉트 같고 멋지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발매한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의 타이틀곡 ‘MAGO’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