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저 이미지.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가 콘솔ㆍ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를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 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개발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이용자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디제이로 나서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비트 등 곡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믹스하며 관객과 호흡하게 된다.
퓨저에는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룬 5 feat.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퍼렐 윌리엄스, 톤즈 앤 아이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됐다.
이용자는 싱글 모드와 멀티 플레이(2~4인)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소셜 기능을 통해 본인의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고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통해 콘솔과 PC 등 기종에 상관없이 동시에 최대 4인이 함께 대결하거나 협동으로 음악 믹싱을 즐길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저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