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 시절 캐주얼 액션 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게임이 부활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인기 캐주얼 액션 게임 ‘슈퍼 액션 히어로’ 시리즈의 최신작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는 지난 2000년대 후반 낙서하듯 경쾌하게 그려진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슈퍼액션 히어로’ IP를 기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게임이다. 원작이 가진 특유의 코믹성과 화려한 액션은 그대로 계승하고, 탭과 스와이프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간편한 터치만으로 더욱 화려하고 짜릿한 손맛까지 구현해낸 게 특징이다.
또한, 자체 물리엔진을 활용한 캐릭터들의 더욱 사실적인 움직임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유저의 취향에 따라 외형을 변화시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가면 시스템도 한층 발전시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한편, ‘슈퍼액션 히어로 리턴즈’는 게임 출시 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각종 게임 보상과 함께 유튜브에서 ‘초통령’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흔한 남매’의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가면 아이템까지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슈퍼 액션 히어로’ 시리즈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매 타이틀별 평균 10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엄지족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다”며 “한층 진화한 게임성과 타격감으로 돌아온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와 함께 짜릿한 손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