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하락했다.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업 제일전기공업은 1196.21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7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공모청약은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되며, 하나금융투자가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호가 7만3500원(+0.68%)으로 5주 최고가였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2100원(-6.67%)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은 1만1500원(-4.17%)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1만2850원(-0.39%)으로 내렸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는 1만9500원(+9.86%)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이 호가 6650원(+2.31%)으로 반등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1만4350원(-4.33%)으로 낙폭을 키웠고,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6만2500원(-1.57%), 1만9000원(-0.52%)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호가 1만7500원(-4.11%)으로 하락했고,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가 1만8000원(-1.37%)으로 떨어졌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1만5000원(-3.36%)으로 내렸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9만 원(-1.25%)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7750원(+1.97%)으로 6일 연속 올랐고,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8만9500원(-2.98%), 151만원(-0.66%)으로 약세장을 보이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