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0일 연속 하락했다.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달 1일~2일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필러제조 및 판매업 바이오플러스가 호가 2만5000원(1.01%)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1850원(-2.63%)으로 약세를 보였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6500원(-1.29%)으로 내렸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과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각각 2만3500원(-1.05%), 1만2250원(-0.81%)으로 5주 최저가였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호가 4만250원(3.21%)으로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1만7000원(1.74%)으로 올랐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 기업 포인트모바일이 호가 3만4000원(6.25%)으로 급등했다.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는 1만8600원(1.92%)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만6550원(-0.30%)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31만5000원(-5.40%)으로 낙폭을 키웠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가 7500원(-2.60%)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와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1만8750원(-1.32%), 8만3000원(-0.6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