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포스터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국토안전 경진대회,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3개 경연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48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기술전시, 기조강연, 전문포럼 등도 진행된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과 온라인 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모든 행사는 누리집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기술전시관도 상시 운영해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는 건설산업 전체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스마트건설의 본격적 실용화’를 목표로 더욱 확대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