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새로운 CI.
자연과환경이 우미건설과 최근 약 25억 원 규모의 완주삼봉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9억 원 규모의 서산테크노 아파트 지하주차장 PC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PC공법은 기둥, 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하고 현장에 조립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 단축 및 공사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모듈러 공법이다. 해당 공법은 물류센터, 아파트 지하주차장, 빗물 저류조, 지식산업센터, 반도체 공장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연간 약 30만㎥의 PC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자체 배치플랜트 설비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PC시공, 토목, 건축 등 공사부문에서도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건축PC와 저류조 PC기술 외에도 PC를 이용한 모듈러주택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국내외 여러 분야에 PC공법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