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가 제작 필요 없는 개발 프로세스, 로봇 활용 시스템 등 포함
▲현대기아차 사옥. (출처=이투데이DB)
현대기아차가 스마트 팩토리 브랜드인 '이포레스트'(E-FOREST)를 선보인다.
2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울산 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에 시범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새롭게 브랜드로 만들어 자동차 생산 공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새 브랜드인 이포레스트는 현대기아차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키워드인 자동화, 지능화, 인간친화에 맞춰, 테스트카 제작이 필요 없는 가상 개발 프로세스, 로봇을 활용한 조립ㆍ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현대기아차는 2022년 하반기에 완공되는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이포레스트 기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실험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