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수도권 전역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제지ㆍ포장주 ‘급등’

입력 2020-11-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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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872> 수능 시험장 특별방역 실시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6일 오후 수능이 치러질 대구 시내 한 시험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2020.11.26 mtkht@yna.co.kr/2020-11-26 16:32:44/<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 유지하되, 비수도권은 1.5단계로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하면서 제지 포장주가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 7분 영풍제지는 전일 대비 21.62%오른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대영포장(9.86%), 신대양제지(6.06%), 태림포장(6.12%), 한창제지(4.89%), 아시아제지(4.67%) 등도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조치 강화로 인해 택배상자와 음식 배달용기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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