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자가격리, 에버글로우와 접촉→ ‘음성’ 판정…“모든 스케줄 취소”

입력 2020-12-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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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자가격리 (출처=에버글로우 공식 SNS)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1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일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유희열을 비롯해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멤버 이런과 시현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이런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22일 만난 후 2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는 점이다.

특히 유희열이 당시 에버글로우와 밀착한 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며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유희열은 1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2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유희열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 주 모든 스케줄을 취소 및 연기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희열 외에도 에버글로우와 함께 녹화에 참여한 거미, 틴탑, 주현미, 김현철도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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