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와 ‘하겐다즈(Haagen-Dazs)’가 만났다.
8일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해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메나쥬리와 하겐다즈가 협업으로 선보인 ‘BB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는 리얼 딸기가 들어간 상큼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유럽산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졌다. 아이스크림 속에 박힌 리얼 딸기와 벨지안 초콜릿이 씹는 식감을 더했고, 더 메나쥬리의 시그니처 BB 모양의 초콜릿 장식으로 꾸며졌다.
‘BB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는 20일까지 더 메나쥬리 전 매장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하며 케이크 수령은 21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시 더 메나쥬리와 하겐다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스폐셜 보냉백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가격은 4만5000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더 메나쥬리’와 ‘하겐다즈’의 협업인 만큼 케이크의 맛, 품질, 비주얼에 있어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졌다”며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 제공은 물론 제품명처럼 올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빛내줄 프리미엄 디저트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하남점, 경기점, 광주점, 동대구점, 센텀시티점, PNP점 등 9곳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