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발렌시아 공식 페이스북)
이강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7일(현지시간)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면서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는 이날 스페인 에이바르의 이프루아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에이바르와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1을 추가하는데 그친 발렌시아는 3승 4무 5패(승점 13)로 리그 13위에 그쳤다.
한편, 아직까지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과 체리셰프의 코로나19 확진 보도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