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ve 오류 (출처=웨이브 홈페이지)
‘웨이브’(Wavve) 접속 오류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8일 밤 11시께 OTT 서비스인 ‘웨이브’(Wavve)가 접속이 불가하며 이용자들이 불만을 드러냈다.
웨이브는 앱은 물론 PC 역시 접속이 불가했으며 실시간 TV 및 VOD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었다. 접속 오류는 11시 16분께 복구됐다.
하지만 장시간 웨이브를 이용하지 못한 이용자는 “펜트하우스 보려고 들어갔더니 먹통이다”, “내 인터넷이 안 되는 줄”, “언제까지 안될 거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웨이브의 접속 오류는 지난 7월에도 있었다. 당시 약 2시간 만에 서버를 복구한 웨이브 측은 보상을 약속하기도 했다. 과거에도 장시간 접속 불가로 인해 일부 코인환불을 한 바 있다.
한편 ‘웨이브’는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의 통합 OTT 서비스로 3사의 방송을 비롯해 영화 역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