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조윤희, 이혼 후 첫 공식 활동은 'TV동물농장' 스페셜 MC·서지승 측 "이시언과 결혼? 사실무근"·영탁, 코로나19 양성 판정받은 이찬원 근황 전해·청하, 앨범 발매 연기한다·김현숙, 결혼 6년 만에 이혼 (연예)

(뉴시스)

배우 조윤희의 이혼 후 첫 공식 활동은 SBS 'TV동물농장' 스페셜 MC입니다. 3월 KBS 2TV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종영 후 약 9개월간 휴식기를 가졌던 조윤희가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는데요. 14마리의 유기견, 장애견을 키운 조윤희는 '유기 동물계의 수호천사'로 유명합니다. 2016년엔 드라마 촬영장에 가던 중 교통사고로 쓰러져 있는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고 수술비를 자비로 부담해 치료해 준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윤희는 5월 이동건과 이혼했습니다.

배우 서지승 측이 이시언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하차와 관련해 나온 결혼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서지승의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연예매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서지승과 이시언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날 이시언은 SNS에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을 밝혔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서지승과의 결혼 준비 때문에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이시언과 서지승은 2018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가수 영탁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영탁은 9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이찬원의 근황을 전하는 글을 남겼는데요. 영탁은 "찬원이 같은 경우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통화합니다"라며 "무증상이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출처=청하 SNS)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가 내년 1월 발매할 예정이었던 정규 1집 및 선공개 싱글 발표를 연기합니다.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9일 팬 카페 공지를 통해 "예정됐던 앨범 발매는 내부적으로 논의 후 발매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청하가 10일 발매하려던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와 내년 1월 4일 발매하려던 정규 1집 '케렌시아'의 발표는 연기됐습니다. 한편 청하는 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배우 김현숙이 이혼합니다. 연예매체 엑스포츠뉴스는 9일 '김현숙은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 현재 이혼조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는데요.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약 6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