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
조두순이 이용하게 될 관용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두순 관용차는 오는 12일 출소를 앞두고 있는 성범죄자 조두순의 이동 수단으로 언급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두순은 오전 6시 전후, 비공개된 교도소에서 관용차로 안산보호관찰소로 이동 예정이다. 이후 재탑승, 새로 이사한 안산 거주지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 조두순의 현재 모습을 공개하기 위해 취재진들이 안산보호관찰소에 몰리지 않겠냐는 네티즌들의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대중들은 흉악범의 동선과 이동수단에 비난을 퍼붓고 있다. 아동 성범죄자의 신변을 보호해주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법무부 측은 “대중교통 이용시 시민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