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나이, 가오쯔치 누구? "편당 1억 2000만 원 이상"…프러포즈 반지 화제

입력 2020-12-17 16:30수정 2020-12-17 17:14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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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채림과 가오쯔치의 두번째 이혼설이 불거졌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채림이 가오쯔치와 이혼했으며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채림의 입장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 소속사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며 이혼설을 부인한 만큼 두 번째 이혼설에 대한 입장에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채림은 2012년 중국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호흡을 맞춘 가오쯔치와 결혼했다. 가오쯔치는 드라마 편당 1억 2000만원 이상을 받는 중국 톱배우다. 프러포즈 당시 가오쯔치는 채림에게 18세기 나폴레옹이 왕비에게 선물했던 왕관 모양의 반지를 선물했다. 해당 반지는 크기에 따라 5000만원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채림은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다. 가오쯔치는 이보다 2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