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개방형 혁신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규모.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ICT 제품ㆍ서비스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생활(주거, 이동, 교육, 음식 등) 편리성 제고, 공공안전(자연재해 예방, 대응 등), 생산 효율화(생산성 향상, 품질 제고 등)의 3개 분야에 대해 모집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법인) 누구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산업계ㆍ학계ㆍ연구계에 종사하는 전문가 평가와 일반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합산한 심사를 거친다. 이후 대상ㆍ금상ㆍ은상 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 등 총 10점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금상부터 장려상까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접수는 2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 정보통기획평가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공고문과 응모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뉴딜의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ICT 제품과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생활 편의 및 공공 안전을 제고하고 침체한 산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