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사고 아이템 받자"...위메프, 업계 최초 ‘게임 라이브커머스’

입력 2020-12-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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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가 구글과 넥슨 등과 합작해 업계 최초 게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23일일까지 구글, 넥슨과 함께 게임 라이브 방송 ‘WE-STAR Christmas’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는 라이브방송과 판매, 구글은 구글 플레이 기프트 코드의 추가 혜택 제공, 넥슨은 인기 게임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회사별 플랫폼 분야를 담당한다.

이 기간 위메프에서 구글 플레이 기프트 코드를 구매한 고객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 연’, ‘메이플스토리M’, ‘FIFA 모바일’ 등 넥슨의 대표 모바일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라이브 방송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2일 오후 9시 △메이플스토리M 22일 오후 11시 △FIFA 모바일 23일 오후 9시 △바람의나라: 연 23일 오후 11시 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게이머 문호준과 게임 스트리머 노돌리, 팡이요, 두치와뿌꾸 등이 출연해 각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게임 운영 꿀팁 등을 소개한다. 방송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게임별로 위메프에서 열리는 딜을 통해 구글 플레이 기프트 코드를 구매하면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아이템 프로모션은 31일까지 이어진다.

대표 상품 구성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3만원권(크리스마스 리스 풍선 30개 증정) △바람의 나라: 연 5만원권(성장 촉진 시약 25개, 성장 폭주 시약 25개, 환력수 25개 증정) △FIFA 모바일 1만원권(스페셜 찬스 120개 증정) △메이플스토리M 1만원권(크리스털 30개 증정) 등이다.

권오인 위메프 B2B팀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모바일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함께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라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과 재미를 모두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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