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공연취소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준수가 공연을 취소했다.
27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김준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오케스트라 단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콘서트를 방금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준수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7일 공연 출연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당일 공연을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장 내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오늘 예정됐던 공연은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발라드&뮤지컬 ; 콘서트’는 김준수가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로 뮤지컬의 색다른 재해석 무대와 계절감에 어우러지는 고품격 발라드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