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기회 마련, 3톤과 4톤ㆍ5톤으로 제품군 꾸려
▲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사진제공=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출시를 기념해 ‘찾아가는 비대면 안심 시승 행사'를 연다. 대규모 순회ㅡ전시 및 시승 대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9일 타타대우는 내달 27일까지 전국 23개 대리점에서 비대면 안심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는 한편, 편리한 시승을 위해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기획된 행사다.
가까운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시승차는 고객 시승 전후로 살균 소독 작업과 함께 차 안에 손 소독제도 상시 비치된다. 시승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마스크와 마스크 끈으로 구성한 방역 꾸러미도 전달한다.
‘더 쎈’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준중형’ 트럭이다.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의 적재중량 기준인 2.5톤과 3.5톤ㆍ4.5톤 대신 3톤과 4톤, 5톤으로 출시했다.
나아가 8단 전자동변속기, 풀 에어브레이크 등 기존 중대형 트럭의 개발 비법을 모아 준중형급 트럭의 상품성을 강화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상향되면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타타대우상용차를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