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지원사업 공고문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4일 공고했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 개선지원 시범사업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성능 개선이 시급한 취약 기반시설 성능 개선사업의 40~60%를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총 8곳 내외의 노후 기반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소관 시설 중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D(미흡), E(불량) 등급의 개선이 시급한 취약 기반시설이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2월 1~10일이다. 3월 초 최종 선정을 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토부 누리집의 공모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곤 국토부 시설안전과장은 “지역 주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계획을 적극 발굴해주기 바란다”고 지자체들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