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겨루기’ 이지연·정가은 (출처=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캡처)
방송인 이지연과 배우 정가은이 아쉽게 달인 도전에 실패했다.
4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새해 부자 되세요’ 특집으로 이지연과 정가은이 명예 달인 문제에 도전했다.
이날 1단계 맞춤법 문제는 ‘작달막한’와 ‘짝달막한’, ‘짭잘하다’와 ‘짭짤하다’, ‘통쳐서’와 ‘한통쳐서’의 옳은 표기를 찾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짝달막한’, ‘짭짤하다’, ‘통쳐서’를 택했지만 ‘짝달막한’, ‘통쳐서’가 틀리며 달인 도전에 실패했다. 두 사람은 아쉽게 달인 도전에 실패했지만 155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지연은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집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엄마가 열심히 했구나, 그런 걸 보여줄 수 있는 것만도 좋다”라며 “보시는 분들도 그냥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