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경 퇴사, 아나운서 7년 방송국 떠나기까지…“고민 끝에 내린 결정”

입력 2021-01-07 00:46수정 2021-01-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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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경 퇴사 (출처=홍재경SNS)

홍재경 아나운서가 SBS스포츠를 떠난다.

6일 홍재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동안 함께 했던 SBS스포츠를 퇴사하기로 했다”며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3년 JTBC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대학교 시절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버틴 사람이 승자’라는 문구를 방에 붙이고 현직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다잡아왔다”라며 “8년간 방송국 소속으로 달려온 나 자신이 대견하고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한 방송국의 소속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으로 새로운 도전, 다양한 방송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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