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캡처)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수민과 김동영이 출연해 핑크빛 기류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용식과 김학래는 “사돈 맺자”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적극 응원했다. 시청자 역시 두 사람의 핑크빛 관계를 응원했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하지만 김동영은 “사위, 며느리는 부모님들의 의견이다. 부모님들끼리 친하셔서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 아닌가 싶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수민 역시 방송 후 여러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비즈니스적 관계다. 어릴 때 만났기 때문에 거의 초면이나 마찬가지다”라며 “관계 발전을 바라는 건 어른들만의 의견”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수민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함께 등장한 김동영은 1992년생으로 한 살 연하다. 이수민은 유튜브 채널 ‘아뽀티비’를 운영 중이며 김동영 역시 ‘미스타킴’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