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김소연이 엄기준과의 키스신을 본 시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에서는 김소연이 엄기준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은 "김소연이 기혼이라 신경이 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남편 이상우의 반응을 물었다.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보다 시부모님이 문제였다"라며 "키스신이 나올 때는 회차를 알려드려 못 보시게 하려 했다. 하지만 7회부터 10회까지 매회 키스신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시어머니께서는 '너무 멋지다'고 이해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소연과 유진에게 "엄기준과 서로의 키스신을 보며 '왜 나랑 할 때는 저렇게 안 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소연은 올해 나이 4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