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첫 참가…케이캡정 등 R&D 파이프라인 소개

입력 2021-01-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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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K이노엔)

HK이노엔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첫 참가해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 및 신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소개한다.

HK이노엔은 13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 및 연구 중인 핵심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발표는 연구개발 책임자 송근석 전무(CTO)가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25분 간 진행한다.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이 거둔 국내 및 해외 성과와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특장점을 소개하며 성장 잠재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 임상 1상 중인 자가면역질환 신약(IN-A002)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IN-A010), 유럽 임상 2상 예정인 항암신약(IN-A008, IN-A013)과 국내 임상 1상 중인 2가 수족구백신(IN-B001) 등 주요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의 연구결과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특히 회사는 이날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개발, 생산에 새롭게 착수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을 혁신플랫폼으로 운영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국내외 시장에 회사의 성과 및 미래성장 동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회사와 파트너사간 사업역량과 연구·개발(R&D) 역량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 핵심기술 및 제품 수출,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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