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솔비가 성형 수술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솔비가 출연해 계속되는 스케줄에 성형 수술도 반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솔비는 “음악방송을 진행할 때 스케줄이 너무 많았다. 이런 절대 자료화면을 안 쓰셨으면 한다”라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붓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로 바로 MC를 본 거다. 나름대로 반항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 미쳐있었다. 성형 수술은 충동적으로 하면 안 된다. 또 수술을 하기 전에 심리 검사를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때 정신 상담을 먼저 했으면 다른 선택을 했을 거다”라고 뜻밖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솔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6년 혼성그룹 타이쿤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현재는 화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