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나이, 임성한 작가와 오랜 인연…‘압구정 백야’ 오디션 덕분

입력 2021-01-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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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출처=이가령SNS)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이가령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가령이 출연해 관심이 쏠렸다.

이가령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다. 2013년 드라마 ‘주군의 태양’ 조연으로 데뷔해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이듬해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나 불발됐다.

이후 약 7년 만인 2021년 이가령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는 데뷔 후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이가령은 “‘압구정 백야’ 때 오디션 인연을 계기로 작가님께서 큰 기회를 주셨다.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30·40·50대 세 명의 여자에게 닥친 불행과 부부의 불협화음을 담았다. 이가령은 판사현(성훈 분)의 아내이자 라디오DJ 부혜령 역으로 활약한다. 오는 23일 오후 9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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