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뮤지엄)
롯데뮤지엄은 지난해 10월 8일 개막해 7일 폐막 예정이던 '장 미쉘 바스키아' 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관람객 10만 명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바스키아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스키아는 대형 회화가 경매시장에서 1000억 원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미국 출신 작가다. 이번 전시 보험가액만 1조 원에 달한다.
전시는 롯데월드타워 7층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성인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