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인한 프리미엄 가전 수요 증가가 실적 견인
롯데하이마트가 4분기 매출액 9634억 원, 영업이익 164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9350억 원) 대비 3%,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가전제품 수요도 함께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실적에 대해 "판관비 등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 노력을 이어갔다"며 "향후 메가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 변화와 온라인쇼핑몰 강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