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진성-한여름 (출처=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캡처)
가수 진성-한여름이 명예 달인 등극에 실패했다.
8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는 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진성-한여름이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진성-한여름을 비롯해 가수 로미나-차수빈, 김종민-천명훈, 배일호-현숙이 출연해 우리말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진성-한여름 팀은 850점을 획득하며 달인 문제에 도전했다.
1단계 맞춤법 문제에서는 ‘세다’와 ‘쇠다’, ‘떼떼옷’와 ‘때때옷’, ‘세문안’와 ‘새문안’ 중 올바른 답을 찾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쇠다’, ‘때때옷’, ‘세문안’을 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2단계 띄어쓰기 문제 실패로 명예 달인 등극에는 실패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두 사람은 85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