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하락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이 호가 1만8350원(+9.55%)으로 급등했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만150원(+3.05%), 1만9000원(+2.70%)으로 올랐고,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2만1000원(+1.20%)으로 5주 최고가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1만2000원(-2.04%)으로 조정을 지속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2만1000원(-1.18%), 7200원(-0.69%)으로 밀려났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와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기업 진켐은 7만8000원(-4.29%), 1만4750원(-1.67%)으로 떨어졌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호가 2만750원(-1.19%)으로 낙폭을 키웠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95만원(-1.04%)으로 내렸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8500원(-1.1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백신 전문기업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호가 20만2500원(-6.90%)으로 5주 최저가였고,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와 디지털헬스 플랫폼 개발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3만1000원(-1.59%), 2만3000원(-1.08%)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생체 친화성 의료용 바이오 소재기업 원바이오젠은 스팩 합병 첫날 하락세로 출발했다. 합병 가액이 2000원이고, 종가는 2660원으로 시가대비 21.76% 하락하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