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영화)
2021년 설 연휴를 맞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TV 방송사들이 다양한 설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13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이 방송하는 설 특선 영화를 정리했다.
먼저 SBS에서는 오후 8시 40분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만날 수 있다. 2018년 개봉돼 한국에서도 ‘싱어롱’ 열풍을 일으키며 약 1000만 관객을 모았다.
MBC에서는 오후 8시 50분 장혁, 김현수가 출연한 영화 ‘검객’을 편성했다.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분)이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JTBC에서는 밤 10시 30분 영화 ‘반도’가 전파를 탄다. 강동원, 이정현이 주연을 맡은 ‘반도’는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MBN에서는 오후 9시 영화 ‘국제수사’를 방송한다.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출연한다.
EBS 1TV는 오후 10시 45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