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영화)
2021년 설 연휴를 맞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TV 방송사들이 다양한 설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14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이 방송하는 설 특선 영화를 정리했다.
먼저 EBS 1TV에서는 밤 10시 35분 영화 ‘부산행’을 만날 수 있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 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좀비 액션 영화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KBS 1TV는 밤 11시 40분 최근 넷플릭스 화제의 개봉작 ‘승리호’ 여주인공 김태리가 출연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편성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세 배우가 다양한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려낸 영화다.
TV조선에서는 밤 10시 20분 영화 ‘범죄도시’가 전파를 탄다.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범죄도시’는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SBS는 오전 10시 50분 정영주, 김가은, 황석정이 출연한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