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마초 초월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량의 금마초’로 알려진 마초는 적벽대전 이후 유비가 성도를 포위하자 성도의 원군으로 참전해 장비와 일기토를 벌이고 이회의 권유로 촉의 장수가 된다. 제갈량은 ‘문무를 겸비하고 웅렬이 남보다 뛰어난 일세의 호걸로 장비와 말머리를 나란히 해 달리며 선두를 다툴 수 있는 자’로 마초를 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초는 관우, 장비, 조운, 황충과 함께 촉한의 오호장군으로 불렸다.
마초는 태생 4성 장수로 긴 창을 휘둘러 적을 제압하며 치명타 발생 시 20%의 확률로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초월 스킬인 ‘광아 극쐐기난무’ 사용 시 모든 상태 이상에 면역이 되며 백마에 탑승해 전방 넓은 범위에 적을 느리게 하는 연속 찌르기 공격을 하게 된다. 이후 착마 상태로 전진하며 연속 공격 후 말에서 뛰어올라 지면을 강하게 내려찍어 피해를 주고 적을 기절시킨다.
이번 업데이트는 마초 초월을 기념해 푸시 보상 이벤트, 확률 업 이벤트, 산통 뽑기 이벤트, 객잔 전장 오픈, 핫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삼국블레이드는 지난 1월 26일 CHANGE 2.0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로 ‘성도’ 서버와 함께 신규 11개 전장을 오픈했으며 그래픽을 향상해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으로 더욱 실제 같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