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큐라티스, 코로나19 치료제 ‘스푸트니크V’ 컨소 포함…2일 연속 상승

입력 2021-02-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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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컨소시엄에 포함된 큐라티스가 상승 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이 컨소시엄은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등으로 구성됐다.

24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가 호가 1만4750원(5.36%)으로 강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만 원(-5.88%)으로 5주 최고가였다. 의료 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와 백신 전문기업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2만2500원(-2.17%)으로 약세를 보였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업체 필로시스는 호가 2250원(-2.17%)으로 떨어졌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기업 진켐이 1만4300원(-1.38%)으로 5주 최저가였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2만500원(-1.20%)으로 하락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6만8500원(1.48%)으로 올랐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1만8500원(-2.63%)으로 밀려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와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1만원(-2.44%), 4만500원(-2.41%)으로 하락 반전했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는 9만4000원(1.62%)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7만6000원(0.6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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